현재 나일롱부엌 함박카츠를 밀키트 사업으로 전환해서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잘 될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그 이유는
함박카츠는 분명 맛있다고 하지만 통닭, 피자, 족발 같은 음식들과 비교 했을 다시 재주문으로 먹을려는 기간 다른 음식에 비해 턴이 더 길다는 점이다. 결국은 재구매가 있어도 다시 재주문하는 기간이 상당히 길다는 점이다.
현재 함박카츠가 시장에서의 다른 함박과 비교했을때 시장성이 있느냐 문제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편이고 겉모습은 분명 고로켓의 변형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것을 깨는 것이 우리 함박만의 둥근 다이야같은 모양의 형성이다. 나름의 포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다.
마케팅적으로 과연 잘 살릴 수 있을까 하는 문제고
가장 큰 문제는 다른 밀키트 제품이랑 비교 했을때 어떤 점이 우수하냐는 것이다.
단지, 에어프라이기로 12분 돌려서 먹을 수 있다? 이점으로 부족하다.
괜찮은 제품중에서는 단백질 바나 다이어트에 맞는 제품이라던가 정확한 시장 타켓을 잡고 들어가는 것이 맞지만
우리는 그것을 무시하고 매장에서 판매한 맛집 함박카츠로 밀고 들어왔다는 점이다.
이 점에서 사업,제품설명에서 누군가를 설득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맛이 절대적으로 잊을 수 없는 맛이 되거나 해야되는데 그것도 부족하다.
그렇다고 맛없는 것은 아니다.
지금은 현재 생각하는 것,
홍마담샵,컴비니,와디즈 등 좀더 규모가 있는 플랫폼에 들어가서 광고 홍보마케팅에 힘을 실어서 더 판매를 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 콜라보를 준비중인 업체랑도 진행하게 된다면 그 결과치까지 보고 결정할 것 같다.
그전에 지속적인 광고와 홍보마케팅을 해도 판매량이 늘리 않는다면 이거는 분명 아이템 자체의 문제라고 판단해야 할 것이다.
솔직히 우리보다 뛰어난 사업체 혹은 조언, 리드를 해주실 분이 있다면 어떻게든 성공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
개인적으로 2명이서 하고 있지만, 제대로된 사업 진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안된다.
그냥 실력 부족한 애들이 붙잡고 아둥바둥 하는 것 같다.
결단이 필요할 것 같다.
'자영업에 대한 경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행자'자청' 푸드스타트업에서 경험으로 공부해보기 (1) | 2022.06.17 |
---|---|
요식업 스타트업을 다니면서서 사업방향, 투자자vc (0) | 2022.06.12 |
바스버거 vs 쉐이크쉑 두개 회사 중 성장성이 어디가 높을까? (0) | 2021.11.04 |
대량생산 목표와 판매마케팅 방법 찾는중(함박밀키트) (0) | 2021.10.31 |
공유주방 및 배달매장 창업시 중요사항들(체크사항) (0) | 2021.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