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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기업공부

DB하이텍 2021년 주가 및 증설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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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daily.co.kr/news/article/?no=208303

 

“반도체 부족한데”…DB하이텍, 왜 증설 망설이나 [IT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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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사에서도 나온것 처럼 db하이텍은 현재 공장 풀로 가동중이다.

그만큼 소화해야되는 물량이 많다는 것인데, 문제는 더 많은 물량을 소화할려면 공장을 증설해야 되는데

증설하는데 필요한 금액이 최소 1조라고 하는데, 연간 매출이 9300억원이라고 하니

섭부르게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DB하이텍은 8인치 웨이퍼가 주력인 기업인데 TSMC, 삼성전자 등 선두권 업체는 12인치가 메인이고 12인치 웨이퍼는 면적이 넓어 미세회로 구현 시 원가절감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5세대 모뎀칩, 애플리케이션프로세 등 고부가가치 제품이 주로 생산된다. 

 

그렇다는 것은 언제든지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는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증설을 하게 되도 거기에 맞는 설비를 맞춘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과 만약 증설했다고 해도 투자금 회수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증설을 했다가 배보다 배곱이 더 커지는 상황이 올수도 있다는 점에서 많이 망설이는 것 같다.

 

그래도 공장증설을 위한 부지는 벌써 미리 다 확보한 상태라고 하니 언제든지 증설 준비는 되어 있다고 본다.

만약 증설하게 된다고 결정이 난다고 한다면 아마도 주가는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다시 한번 더 오르지 않을까 싶다.

 

<비교분석 자료> 출처: 한경컨센서스

UMC와 DB하이텍의 생산능력 차이 6배, 시총 차이 10배 반도체 파운드리 업종 내에서 UMC의 주가 상승은 눈부시다. UMC의 주가가 가장 크게 상승한 이유는 미국 상무부의 제재 대상인 SMIC와 점유율 4~5위 권을 형성하고 있어 SMIC의 운신의 폭이 좁아질 때 UMC의 수혜 강도가 크기 때문이다. 생산능력과 시총 측면 에서 UMC와 DB하이텍을 비교하면 갭이 아직 커서 추가 상 승 여력을 확인할 수 있다. UMC의 생산능력은 12인치 환산 기준 340K/M, 8인치 환산 기준 770K/M으로 추정된다. DB 하이텍의 생산능력은 8인치 환산 기준 129K/M이다. UMC 의 8인치 환산 기준 생산능력은 DB하이텍의 6배인데, UMC 의 시총은 23.7조 원으로 DB하이텍의 10배를 상회한다. DB하이텍이 8인치 파운드리 생산설 비만 보유한 것을 감안해도 지나친 저평가라고 발간됨.

 

이후 이 자료가 나온뒤로 DB하이텍의 주가 상승은 크게 오르게 되었다. 아직까지도 상승여력이 있는가 하며

걱정꺼리도 분명 위의 내용처럼 있다.

 

일단은 올해 2021년은 확실하게 매출 상승은 크다는 본다. 주가 반영은 어느정도까지 될지는 모르나 전문가들은 8만원이상까지 보는 것 같다.

 

크게 상승이 또 나온다면 그건 아마도 8인치 파운드리 생산설비만 보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생산설비 라인을 구축하고 좀더 다양성으로 12인치 파운드리까지 생산라인을 구축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반도체 부족의 수혜를 분명 보고 있지만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기대반 걱정반으로 지속적으로 주목하게 되는 회사가 될 것 같다.

 

결국 나의 단기적인 생각은 생산설비 추가 확보한다면 일단 주가에 긍정적인 신호로 볼 것이라는 점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주가 설비라인을 만들게 된다면 언제 완공이 되고 그로 인해서 발생되는 매출이 어느정도까지 예상이 되는 것인가 이다. 이 부분의 DB하이텍 주가에 새로운 힘을 실을 수 있는가 없는가를 결정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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