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욕망의 북클럽 5기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다.
모임은 시간은 오후1시부터~오후4시까지 진행 되었고,
인원은 대략 8명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젊으신 대학생분들이 꽤 참여하셨고, 그리고 지방에서 당일날 올라오셔서 참여하신 분도 계셨는데, 정말 열정적이였다.
그리고 간호사 직장인분, 그리고 프랜차이즈 사업하시는분, 임대업하시는 대표님 등 다양한 분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모임에 참여하기전날까지 꼭 독후감을 간단하게 작성해서 카페에 제출해야 된다.
<독후감>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마라
가난은 미덕이다.
편하게 돈 벌 생각하지 마라. 등 이러한 말이 어릴 때부터 아주 당연하게 머리에 박혀있었다.
정말 난 이 책에서 말하는 부자가 아닌 일반적인 사람 중에 한명이구나 라고 강하게 충격 먹었다.
원래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임해왔지만, 개인 자영업을 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나는 여기까지 이구나"라고 스스로 한계를 정해버리고, 함께 하는 동료에게도 내 마음대로 한계를 정해버렸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깨달았다.
많은 내용들 중에 "돈 버는 감각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건가요?" 라는 이 문구에 나는 솔직히 선천적으로 어느정도는 작용한다고 생각했다. 아직도 내 마음 한곳에서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에비스 할아버지는
"사실 누구든지, 언제든지 돈 버는 감각을 키울 수 있어. 가장 빠른 방법은 자기 앞에 주어진 일에 대한 자세를 바꿔보는 거야. 지금 내게 맡겨진 일의 생산성과 질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가, 시급으로 환산했을 때 얼마나 높일 수 있는가, 나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그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이런 고민을 하면서 말이지. 그건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든, 사장이든 간에 크게 다르지 않아. 언젠가 누군가가 어떻게든 해주겠지, 조만간 상황이 바뀌겠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의지해서는 안돼. 일부러든 무의식적이든 간에 게이름을 피우면 두각을 나타낼 수 없어. 일에 대한 자세를 보면 그 사람이 자기 자신과 어떻게 마주하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난단다. 결국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란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거든."
이 글을 읽고 나서 나 스스로에게 너무나도 부끄러웠다. 분명 머리로는 어느정도 인지 하고 있었지만, 일부러 무의식적으로 게이름을 피웠다는 것을 지금 스스로 알게 되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어떠한 문제에 대해 돌파할려는 자세를 적극적으로 보인다면, 내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면 누군가 타인 혹은 공부를 해서라도 악작같이 해서라도 행동으로 옮겼다면, 회사 일이든, 개인자영업이든, 나의 개인적인 성장이 분명히 컸을텐데, 하지 못했다. 아니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러한 사고방식 또한 부자를 이러지는 여러 단계중에 한개 일 것인데, 그것 조차하지 못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다.
이번 독서를 통해서 부자가 될려면 돈에 대한 존중,감사 및 마음가짐, 구체적으로 성공하고 싶은 이유와 절실한 노력과 행동이 함께 해야된다는 것, 무엇보다 내 머리속에 박혀 있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한계성 없이 넓게 받아드릴려고 마음부터 갖춰야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다시 한번 더 정독으로 읽어봐야겠다.
부끄럽지 않는 내 자신이 되었으면 한다.
진행은
1부. 자기소개
1) 자기소개 : (이름, 사는 곳, 하는 일, 클럽 지원동기, 바라는 점 등)
2부. 책 이야기
1. 책에서 기억에 남는 한줄은 무엇인가요
2. 책을 다 읽은 후 어떤 기분이었나요?
3. 각자의 ‘아스카의 스카프’ 가 무엇일까요?
4. 각자 생각하는 성공과 부자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쉬는 시간 (10:30 - 10:40)
3부. 인사이트 공유 (10:40 - 12:00)
1) 책 내용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하면 좋을지,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는지?
이렇게 진행 되었고,
이 시간을 통해서
성공과 부자의 각자의 정의에 대해 인상 깊었던 내용이
성공=성장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한단계 성장한다고 그것은 성공이지 않을까라고 말씀해주셔서 상당히 인상 깊게 남았다.
20대 후반에 독서모임을 했을때도 나도 그렇게 얘기했던것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내가 뱉은 말을 잃어버린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또 사업이나 어떤 일에 함에 있어서 꼭!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정의의 필요성과 나만의 장단점 파악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 하셨다.
돈이 잘 벌릴때는 그것 차제가 동기부여가 되지만, 상황이 힘들어졌을때는 나 스스로가 믿고 갈만한 신념 혹 믿음, 정의가 꼭 필요하다가 말씀하셨다. 그것 또한 나도 개인자영업을 할 당시 정말로 절실하게 느낀 부분이고 고민도 했던 부분이지만, 결국에는 구체적으로 정의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남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장단점 파악은 업무에 대한 꼭 필요로 하는 부분이라고 한다. 나 자신 자체를 잘 알아야만 좀 더 효율성 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고 부족함점을 채워갈 수 있기 때문이다고 한다.
4주동안의 모임을 정말 성실하게 나 스스로 조금이라도 변화는 시기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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