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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바리 및 독서모임

트레바리 2번째 모임(부의 추월차선이란? 사업가인가?)가치있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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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바리 2번째 모임에는 그래도 사진 몇장 찍었다. ㅎㅎ

까먹지 않고

이 건물 2층에서 똑같은 방에서 두번째 모임을 시작했고 ㅎ

오늘은 내가 제일 빨리 도착했다.

 

다른 분들 계셨지만 왠만하면 사진에 안나오게 찍었다.^^;(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ㅎㅎ 아직 친하지 않아서^^;)

오늘 함께 이야기한 내용을 정리하자면

- 이 책을 '한마디'로 평가한다면?

나는 사업가라고 표현했다. 그 이유는 누구든지 부자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얼마나 주도적으로 자신의 일을 만들어가고 꾸준하게 실행해 나가는 행동, 포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직장인들은 그러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회사안에서의 시스템에서는 그 누구라도 적응하고 하다보면 어떻게 든하게 된다. 하지만 그안에서 자신만의 가능성 혹은 성취 발전을 할려면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회사라는 테투리 안에서 하기때문에 결국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밖애 사회에서 누군가 시키지 않고 알아서 만들어간다는건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만들어가고 진행하는 사람은 사업가 마인드이지 않는가 생각한 것이다.

(전반적인 부의 추월차선 메뉴얼을 보면 결국 자기 주도적인 일들이기 때문이다.)

 

-'훌륭한 사람이 아닌 가치있는 사람이 돼라' 저자는 당신이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가치에 따라 부가 결정된다고 주장합니다. 돈이 아닌 need를 좇으라는 주장도 이에 기인합니다. 당신은 타인 또는 세상에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있나요?

이전에 쉑쉑오픈맴버로 일할때가 생각이 났다. 그 당시 외국인 트레이너들이 와서 우리들을 가르쳤다. 그들은 직급에 상관없이 닉네임으로 말하면 아주 수평적으로 우리를 대해줬다. 무엇을 실수해도 괜찮다고 다시 처음부터 천천히 하면 된다고 아주 해맑게 웃으면서 우리를 가르쳤다. 그때 배울때 다소 긴장을 했지만, 그래도 즐겁고 잼있고 편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트레이너에서 매니저까지 성장했다. 그 당시 느낀 그대로 새로운 트레이너, 신입 친구들을 가르쳐왔다. 그 당시 내가 느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배운 그대로 새로운 친구들에게 가르쳤다. 그렇게 하다 보니 또 다른 친구는 다른 친구에게 내가 배운 긍정적 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해줬다. 동료들끼리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받고 즐겁게 행복하게 느낄수 있다면 그것은 음식에도 전해지고 고객에게도 전달해 진다는 것이 나의 진심어린 마음이 였다.

그것이 어떠한 가치를 전달 받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이러한 가치는 누군가가 정의 해주는 것이 아니라 느낌 그대로 받는 것이 가치있는 존중의 에너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만큼 외국인 트레이너들에게 받은 가치는 내가 퇴사할때 까지 그대로 이어지고 쉑쉑에 다닐때까지 나만의 가치적인 이상이 항상 존재했고 나의 에너지가 되기도 했다.

 

-저자는 부를 3F(Family관계, Fitness건강, Freedom선택)으로 정의합니다. 저자의 정의에 동의하나요?동의하지 않는다면, 부를 무엇이라 정의해야 할까요?

이 부분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할 것이다. 다만, 이러한 3가지를 행복으로도 생각하는 것 같았다.

다시 말해 결국은 부는 행복을 위한 필수 조건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3가지 중에 한가지 기억 남는 것은 

친동생이 실제로 대전에서 세종시로 내년에 이사를 가야한다. 회사가 그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데, 세종시 현재 전세집 구하기도 힘들고, 현재 회사가 이동하는 곳에는 회사 주변에 어떤거 하나 없이 그냥 황무지라고 한다.

그리고 교통편도 좋지 않아서 차도 구해야 한다고 한다. 결국 돈이 많다면 집, 차 구하는 것은 딱히 고민할 필요없이 구하면 된다. 하지만, 돈이 부족하기에 어떻게하면 더 싸고 가성비가 좋은지 고민하게 된다. 주말에 쉬어야 하는데 집 구하러 차 구하러 찾으러 다닌다 얼마나 에너지 소비 인가

 

이번 모임에서는 이 책에 대해서 부정까지는 아니지만, 딱히 부의 추월차선에 대해 가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말한 분도 계셨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가 실제로 얼마만큼의 노력을 통해서 부의 추월차선을 탔는지는 그 누구도 고민하지 않는 것 같았다. 사람들은 화려한 결과적인것만 많이 볼려고 하지 그 안에 숨은 노력에 대한것은 잘 찾아보지 않는 것 같았다. 

 

이렇게 서로간의 얘기를 하면서 각자마다의 생각을 주고 받으면서 신선하기도 했고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의 추월차선은 자신과 거리가 있다 혹은 남얘기 같다는 생각들을 많이 했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다들 조금은 깊은 고민을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진짜 이 책을 읽으면서 큰 쇼킹을 받았다.

그 만큼, 경각심을 주고 내가 앞으로 나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 같았다. 난 정말 부의 추월차선에 가고 싶다. 그렇기에 고민하고 실행하고 꾸준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몇번을 더 읽어 볼 것이다.

지금 하는 일부터 차근차근 풀어 갈 것이다.

 

(이제 조금씩 사람들이랑 어색함이 덜해지고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워낙 내가 내성적이라서^^; 아무튼 이번달이나 담달에 번개도 한다고 하는데 가고 싶은데....할일이 많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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